사실 택신 피지컬로 불사조를 저렇게 현란하게 운영해주기를 바랐는데

하지만 스2에서는 트렌드를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에도 상당히 벅찬 모습이었으니까 그게 안타깝긴 하네요. 스1에서는 자신이 프저전, 프테전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단 걸 생각하면...

송병구 연패나 여러명 패하는거 생가갛면 군심 성적보면 택신도 상당히 올라가고 있었는데 플옵 빼면 8승 6패 포함 8승 8패인데 패중 신노열도 자날,군심에 한번씩 잡고 허영무도 1승 1패고
군심 시작할때 인터뷰 같은거에서 10승을 엄청 많이 말했는데 10승이 기준치였던거 같고 나이나 고연봉, 팀 구조조정 등 복합적으로 은퇴해서 안타깝다는 만약 계속했다면 계속 올라왔을거라고 생각함

김택용 자체가 스원부터 단축키 방식도 본인만에 특이한 방식이 있고 운영 방법도 언제나 본인만의 방식 찾아서 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그렇게 할수있는 수준까지 올라가기전에 은퇴해버린 느낌

다 쓰잘데없는 포장이고 그냥 김택용은 스2에선 망한 거.

포장할 가치조차 없음

ㄴ 허영무 윤용태 김명운 빼고 군심 기준으로 은퇴 선수들중 최상위 성적 냄
더구나 자날때 성적 생각하면 그냥 그런 수준으로 발전 없다는게 아니라 발전 느리게 하고 있다는걸 알수있죠

기대치 + 돈값을 못한거지 프로게이머로써 나쁘지는 않았다고 봄

그것보다 못하는 선수가 더 많을듯

궁금해서 군심 기준 은퇴자중 출전 빈도 어느정도 되는 선수들 찾아보니깐

군심 기준으로
김택용 8승 8패(플옵 2경기포함)
윤용태 13승 10패 (결승포함)
김명운 6승 7패 (결승포함)
변현제 10승 4패(플옵+결승 5전 정규시즌 포함)
김재훈 10승 11패
임정현 7승 7패(플옵 2경기)
허영무 21승 10패

변현제 플옵 쩔고 허영무 진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