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게임화되지 않으면 로또게임되요

프로게이머 세계에서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은 결국 피지컬 밖에없어요

멀티태스킹, 스킬사용 능력, 병력 컨트롤 능력, 인프라 구축 능력과 생산력 

이게 전부다 피지컬을 기반으로 하는거고 이 모든걸 다 할 수 있느냐 없느냐도 결국 피지컬이 결정하는거죠

당연히 이런 요소들을 모두 컨트롤할 수 있을만큼 피지컬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실력도 차이가 나는거구요.

그런 실력차이라는게 있으니 대회가 있는거고 우승자/코드S / 코드 A / 코드 B가 다 나뉘는거죠

만약 피지컬위주가 되는게 안좋아서 전략위주로 방향을 틀면 진짜 로또게임되요

A라는 전술은 B를 이기고 B는 C를 이기는데 C는 A를 이기는 가위바위보가된다구요

그럼 진짜 노잼의 끝으로가는거져;

지금이야 프프전이 컨트롤로 불리한 상황도 역전해내는 경기들이 나오니까 재미가 있다고하지

자날때 프프전 생각해봐요

프프전 결승나온다그러니까 관중석에 암흑기사들 앉아있던거 기억하셈

로또게임으로 가면 그냥 제대로 망하는거임 

아 그래서 정종현이랑 임재덕은 로또 뽑은 선수였군요

임재덕 3회우승은 그저 운빨이었다 파문

임재덕 운빨선수였네 와 ㄷㄷ하다

초기랑 지금은 동일선상에 놓고 따지면안되죠;;

몇년이 흘렀는데 그만큼 발전도했고 안전한 빌드들도 다 개발되었고

임재덕과 정종현도 이제 안되는게 결국엔 피지컬때문이지 게임 이해도떄문은 아니라고봄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타 게이머들에비해 실력이 안좋은게 확실한데 그 선수들 살리자고

게임의 피지컬 의존도를 낮추자는것도 말이안된다고 생각해요

군심 프프전 초기 무렵, 신재욱vs장민철 전이었나? 거신+공허+콩함 vs 관문병력(폭풍기사 까지 포함한 전부)간의 싸움이 생각나네요.

초기랑 지금은 동일선상에 놓고 따지면 안된다는 말은 뭔말이죠;

그러면 그때는 피지컬 종범하고 그냥 꼬라박기만 햇나보네요 산개도 없고 ?

오히려 피지컬적인 면이 더욱 부각됬던건 임재덕과 이정훈 등등이 활약했었을때입니다

지금이 아니라요

네 피지컬이 떨어져서 부진한건 맞죠 하지만 반대로 두 선수 중에 적어도 팬들이 정종현이 부활할거라고 믿어왔던 이유가 뭐였을까요? 얼마 안가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높아져서 부활할거라고 믿었나요?

ㄴ 전 그렇게 믿고있었는데요 손목부상 나으면 제 컨트롤 나올꺼라고

지금 현 시점에서 컨트롤이 안되는 선수는 절대로 부활하지 못할거란게 제 생각이구요.

정종현도 예전의 컨실력이 안나오면 이제는 답이없다고 생각하고여


그리고 피지컬 능력이 지금 더 좋다 = 예전엔 꼬라박 종범이었다

이게 같은말이라고 생각하는건 짱개식 사고방식이죠;


이정훈이 왜망했나요? 컨트롤은 되는데 생산력이 못따라가서 망한거죠. 피지컬이 점점 좋아지니까 그걸 못따라가는 선수들이 다 무너지는거에요. 어쩔수없는 현실임

그게 아니죠 어느 정도까지 컨트롤이 돌아오면 부활할거라 믿은거지 갑자기 피지컬로 다 찍어누르는 식으로 부활할거라고 믿었습니까? 그건 아니죠 근데 피지컬 의존도가 높아지면 진짜 선수가 부활하는 방법이 저거 말고 없습니다 ㅇㅇ

미친소리가 계속나오네

이정훈이 망한건 생산력이 아니라 상대방이 뭐하는지 무시하고 자기할것만 하다가 털리기에 망한겁니다

게임 보는눈이 있기나해요? 미친건가 이거

애초에 그 어떤 게임이든 피지컬적인 요소가 가장 크게 부각되는건 게임 시즌 초기때입니다

알고나 짖으세요 짜증나게 짱개식 논리니 뭐니 운운하고있네

애초에 이정훈이 망한건 위에도 적었지만 상대방이 뭐하는지 씹고 지할거 하다가 털리는게 반복되니 망한거고 그 예로 장민철 sk게이밍 독일숙소에서 자기 계정으로 정찰도없이 자기할거하다 8바퀴 올인도 못막고 다이아한태 털린판도 봤습니다

은그로 그만 끄세요 진짜 어그로 아닌척 개쩌시는대 적당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