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포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정종왕 대 박현우 마지막 세트때 박현우가 이길거같았을때

해설진이 목터져라 외쳐댔던 말들이 다

너무 오랬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최고 정종현을 꺾고 새로운 프로토스 챔피언의 탄생입니다 이런거였고

이 선수가 어떻게 여기깢
기어올라왔고
이번 경기의 의의가 무엇인지
말해주면 더 재밌지 않나요?


이번에 백동준을

스폰도 사라지고 GSTL에서도 현재 패배만 기록중인 벼랑끝 소울팀을 살릴 하나남은 유일한 희망

이정도만 포장했어도 극적일거 같았는데

어윤수도 백동준도 올라오면서 어느어느 이름값나가는 선수들을 잡아왔는지 얘기가 있엌ㅅ으면....

저번시즌 조성주가 이신형 4:0잡을때 단순한 4강 4:0이 아닌 전 시즌퍼이널 우승자 전세계최강자 이신형을 꺾고 올라온 겁없는 어린선수라고 포장되서 올라왔잖아요 포징 안됬으면 전략에 의존하는 컨트롤이랑 날빌왕 이라고 불릴수도 있었ㄴ느데 막말로...

당연하지요

팀이 해체되서 힘든상황에서 소울팀은 이신형을 이을 새로운 에이스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리고 감독이나 팀 관계자분들도 스폰이나 이런데 민감할텐데, 굳이 스폰도 사라지고 패배만 기록중인 이런 사족을 붙여야되는지도 의문이네요

네이버든 어디던 크게 나온 기사에 그런 문구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음... 다 백동준 같잖다라던가 흥행브레이커들의 결승이란 댓글만 있고

그건 그런 기사나 댓글일 문제인거지 해설은 분명히 위의 내용을 정확히 이야기했습니다

ㄴ 엔준채팀장박상현분을 까는게아님......
그리고 기사도 홍보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 기자들도 그런 내용을 좀 크게크게 써줬으면 함
채팀장 엔준 팬인데 그분들 까는거겠음;

그런부분이 아쉽긴하지만.. 기자들이 기사를 성의있게 쓰는건아니라서; 그런건좀 바라기 힘들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