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로 처음 RTS 해보신 분들은 스꼴들 때문에 스1이 싫을 수 있죠

그런데 저도 99년도에 처음 스1 접해봤고 방송 경기는 2002년부터 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스1과 스2는 단절될 래야 단절 될 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물론 스2에 스1를 대입하는 건 자제해야 하고 과도하게 스2에 스1을 들이대는 건 저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물론 스2로 RTS 게임 처음 접하신 분들이 스꼴들에 하도 대인 나머지 스1이라면 질색하고 싫어하는 걸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저도 GSL에 포장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쪽은 아닌데 반드시 엄옹이 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인 거죠, 그리고 나름대로 저 해설들 딴에는 포장을 한다고는 했는데 그게 엄옹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리고 따지고 보면 MSL 쪽도 GSL과 같이 엄옹처럼 포장 못하는 건 똑같았으니까요.

엄옹은 엄옹 고유의 특징이 있고 온게임넷은 스타리그에서 이를 잘 활용하면 되는 겁니다. 진짜 나이가 어린 것 말고는 별로 내세울 것도 없었던 조성주를 엄옹은 잘 포장해 줬잖아요.

스1이 싫은거랑 상관없는거 같은데

나는 온겜이 갑이다 이건아님 다만 오늘따라 기본적인 언급이 안된게아쉽다 이정도임

스2로 입문한 사람들은 포장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음

그게 뭔데? 그게 뭐가 중요한데?

효과는 뭐야?

나는 그런것보다 해설 잘해주는 곰티비가 좋던데?

거기다 항상 기승전곰까곰까 하는 양반이

저러니까

아 오늘은 저걸로 곰까나보다 했지

전 itv시절부터 엄크 신경쓰면서 스타본사람이라.... 스타1하고 스타2 하고 이질감은 심하지 않지만 근데 악성스꼴들떄문에 피로가 몰려옴..

람파루도//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고 계시네

람파루도//바로 접니다. 포장에 대해선 생각안하고 결승전 재미있게 즐기다 플엑에 와보니 이 무슨...

근데 스타리그의 포장도 재미중 하나엿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