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티비가 우승자 부각 부족한건 맞아요

E 스포츠잖아요

스포츠의 하나에요. 열심히하는 선수들이 있고, 프로게임단이 있고 감독이있고 환경이있고

팬이 있고 대회가 있어요. 

그 어떤 스포츠라 할지라도 우승을 다루는건 정말 비중있게 다루고 아무리 비인기 스포츠라할지라도

우승자, 우승팀에게만큼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요. 

온겜넷 얘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곰티비만 놓고 봐도 그래요.

그래도 한 시즌을 장식한 우승인데, 한 시즌 동안 달려온 결실을 맺는 자리인데

늘 이렇게 그냥 마치 코드S 16강 32강 중계하는듯이 하는게 부족하지 않냐는거죠.

진출자는 많지만 우승자는 하나잖아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줬으면 좋겠고, 그 우승도 우승마다 의미를 

새길 수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그래도 지난 해운절이 그렇게 망했다고 하지만 그때 해설들은 GSL 역사상 최초의 프프전결승이라고 많이

언급했었죠.

지난 김민철 우승때도 팀킬을 2번이나하고 우승했다고 언급 많이했고여

신노열 우승때는 최초의 협회우승자라고 그랬었죠

이승현 우승때는 어땟나요.. 로열로더가 황제 정종현을 잡고 우승을했다며 얼마나 세워줬나요...

이번에는 그런게 유독 없어요. 왜그랬는지도 모르겠고여... 

이건 다른 방송사를 따라하자 하지말자가 아니라 이부분은 진짜 한번 더 생각해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온게임넷이 그런 스토리를 짜는게 능했죠 그래서 더 흥한거 같은데요
그냥 신인 토스 김택용vs 마재윤보다
2.3vs97.7%의 대결
이런식으로 한것도 그런 마케팅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