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 스1이 처음 등장 했을때 반응은
게임을 같이 할 수 있어? 하면서 사람들을 흥분시켰음
지금은 정말정말 당연하지만 당시엔 정말 획기적이고 재밌었음.
게임성이나 종족 밸런스 개임 대회들에서 이유를 찾는건
부차적 이유임.
초청기 스타1 저그 사기성은 말할것도 없고
테란 커맨드 센터를 미네랄에 붙여서 자원 캘수도 있었고
4드론 한다음에 막힐거 같아서 나가면 드로우 되던 게임이였음
배틀 위에 탱크를 올릴수 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개 망작임
그럼에도 70살 먹은 할아버지도 스타크래프트를 알 수 있었건던
당시엔 정말 천재적인 게임이였음
마치 아이폰이 등장한 것처럼.
스2도 스1과 먼가 비슷하지만 천재적이라고 할 수 없는
그냥 잘 계승해서 그럭저럭 잘 만든 우수작임.
그리고 유저 입장에서야 스2나 디3가 망한거 같지만
회사입장에서 수익은 스1보다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