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은 비싼돈 들여서 시네마틱 팀 꾸린 값 톡톡히 받네요

징크스라는 챔피언 소개 영상이 나왔다길래 한번 봤는데 애니풍 풀시네마틱;

블자도 잘만드는건 알겠는데 공 좀 덜 들이더라도 좀 정기적으로 만들어서 공개하면 안되나... 헤일로도 크립텀은 꼬박꼬박 틀어줬는디 ㅠㅠ

헤일로 크립텀은 소설 아닌가요?

영상도 영상인데 곡이 좋더군요

걷/ 정확하게는 터미널 영상 얘기하는 거..
것 말고도 코옵전용 인피니티 영상들도 있었죠

블리자드겜은 시네마틱 만들게 없죠

롤처럼 주기적으로 신챔프 찍어내는것도 아니고;

스파르탄 옵스 말이군요.

코옵 전용 dlc를 공짜로 풀었고 거기 들어가있는 영상들도 괜찮은 편이라 평이 좋긴 좋았죠.

그러고보니 스타2도 헤일로처럼 영상을 곁들인 켐페인 모드를 정기적으로 내놓으면 반응이 좋을텐데 말이죠.

라이엇 롤 개발, 운영하는거 보면

좋게 말하면 색다른 시도고(양키겜 치고는)

나쁘게 말하면 양산형으로 뽑아내는식임(메이플 신캐릭 나오듯이)

보통 게임들이

멀티플레이 대전 외에도

싱글플레이, 캠페인, 스토리, 사운드, 그래픽등에 공들이고 시간들여서 완성도를 높히는 반면

롤은 모든걸 배제한체 순수하게 멀티플레이 대전...

즉, E스포츠 시장만 노리고 틈새시장 기가막히게 잘 공략한거임;

대놓고 말해서 유즈맵 하나 잘만들어서 히트친거

블랙스톤도 굉장히 색다른 시도였지만 솔직히 카메론 필력에 맡기다싶이 하고 무성의하게 기존 설정화로 때우던 건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