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핵보다 쉬워보이는 wcs유럽이 국내 gsl이랑 동급취급을 받고

상금은 반토막에

 

코드a는 제대로 방송도 안해주고

 

휴;

근데 솔직히 무슨 대회 하나하나마다 점수 매겨서 이거 대회 한번우승은 요거 3번우승

스1시절 하던것처럼 이렇게 하는 것도 좀 유치하지 않나.

그리고 인정하셔야 할 건 이미 한국지역도 상위권 선수들이 상당수 이탈해서

상대적인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사실을 아실 필요가.

뭐 혹자들은 러너라고 까지만 그 러너들 죄다 한국으로 오면

코드A는 물론이고 현재 코드S에 턱걸이하는 애들 중

최하 3분의1이상은 예선으로 떨어져도 모자람

뭐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수 있으니까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wcs 너무 싫네요

제가 한국지역에서 뛰는 선수들 팬이라 그런걸지도 모르죠

한국에서 상위권 기록하다 이탈한 선수가있나요?
솔직히 윤영서빼고는 뭐

당시 부진했다고 지금도 부진하란 법 없고 최성훈 고석현만 해도 마지막까지 S에 있었던 걸로.

것도 그거고 코드A급 중견들이 엄청 넘어가서 예선도 못뚫던 애들이 대거 예선 뚫고

코드A를 채웠죠.

당장 시파만 봐도 유럽북미가 한국출신들 뚜까패는 이변(?)이

시즌1때도 있었고 시즌2때도 있었고.

ㄴ 하지만 진출자는 결국 김치라는거...

북미 유럽 리거들의 우승자준우승자들을 비하하고싶지는않지만
그들이 한국보다 엄청 낮은수준의 경쟁을 하는건 말할필요없는 사실이죠

ㄴ우승자는 딸랑 한명이니 그렇게 극단적으로 나올 수밖에요.
그럼 북미유럽이 우승하면 한국은 쩌리되는건가.
그건 아니잖아요. 그 과정을 보면 압살은커녕 오히려 비등비등한 상태로
그렇게 쭉 진행되지 않았나?

낮다? 무슨 근거죠.

어차피 걔네들 빠져나간만큼 한국도 아래는 쩌리들로 채우는데.

WcS체제 전만 해도 예선하나 제대로 못 뚫던 애들이 넘어와서

코데스까지 기웃거리는 거 보면 한국도 옛날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을 텐데

우승자들의 실력은 비슷하겠지만 제가 말하는건 경쟁이 상대적으로 헐겁다? 그런걸 말하는겁니다.

그 경쟁이 헐겁다는 것도 좀 이해가 안 가는게,

어차피 한국도 빈 만큼을 밑에 있던 애들이 억지로 머릿수 채운 거라서

실력대 자체가 엄청 하향평준화당했음.

저도 시간날때마다 유럽 북미 경기 챙기보는데 그거 다 보시고도 똑같다고 말씀하시는 거면
서로 말해봐야 필요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