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명식 기념 추억팔이 (신종철).jpg

이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동네북으로 보였던 정윤종

그리고 쉬운상대로 평가받은 이신형, 김민철

그랬던 그들이 지금은 3종족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지명식 보고나서 지난 VOD 들 보고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특히 이정훈이 '힐링저그'라 칭하면서 김민철을 뽑는장면이 너무 웃기네요 지금보니까 ㅋㅋㅋ; 

정윤종저때 4강 ㅠㅠ

노얄인 아예 언급도 없엉 ㅠㅠ

ㄴ첫 출전에 4강간 정윤종.... 첫출전에 이승현을 4:0으로 잡은 김민철... 예선부터 코드S 4강까지 한번에 뚫어버린 이신형

사실 이 셋은 시작부터 남달랐던듯

다들 왠지 풋풋(?)하네요 ㅋㅋ
대학교 고학년이 돼서 새내기 때 새터에서 찍은 사진을 보는 느낌을 느끼겠죠 저 선수들은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겁나 찰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신형 김민철 처음나온 저 사진 그다음에 신노열이 나와서 우승했죠

김민철은 저때도 8강에서 이신형 만나서 3대빵으로 발렸져ㅠㅠ

윗 사진은 이승현이 우승했던 리그의 조 지명식.
아랫 사진은 권태훈이 우승했던 리그의 조 지명식.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김동원 선수가 임바령이란 별명을 얻었던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