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성장통없이 강제로 판이 합쳐졌는데

성장통이 없는 성장이 정상적일리가

문제를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에서 몽땅 쏟아지는거지

나눠서 빠질 거품이였고 나눠서 받을 고통이였는데

그게 환경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조작되고 하다 보니

한번에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온거.

솔직히 스1이 감당했어야 할 거품까지 스2가 떠맡는 모양새여서 맘에 안듬.

공군 해체나 그런것도 있고...괜히 스2탓하는 놈들 있던데.

스2가 출시되면 자연스레 스1 스2로 나뉜체로 공존하고, 스1이 스스럼 없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레 스2로 넘어오는게 정상적인 루트 였다고 생각함 물론 아마 그때 당시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스2가 먼저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긴하군

대세는 롤이 되었고
게임단은 당연히 대세 게임을 따르고 싶어할거고
그 돈은 자연스럽게 롤로 향할 거고

스2의 인기는 그저그런데 파이에 비해 먹을 사람은 너무 많으니

그냥 롤을 대체할만한 영역에 스2가 있었다면.. 하는 욕심이 없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