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 축소 되고 있어서 은퇴라..결국 WCS도 원인이 있네..

WCS 개편만 아니었어도 그래도 현재 스2 프로들이 계속해서 남아 있을 동기가 있었을텐데..

해외리그 점점 없어져, 국내리그도 WCS 하나밖에 없어, 챌린지리그 올라와도 절반이 비방용 경기고..

뭐 하나 좋은게 없어요 좋은게.

시즌파이널이래봤자. 어차피 최상위권 애들의 잔치인거지..

중위권, 중하위권 선수들의 동기가 잃지 않도록 그런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런 시스템은 끊임없는 개인리그에서 비롯되는데 WCS 이후에 개인리그는 고작 하나...

에휴...WCS의 최악의 단점은 바로 중위권 이하 선수들에게 희망을 뺏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시즌3 파이널해도 이전에 성적을 못거두엇다면 사실상 이미 블리즈컨 참가 기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더군다나 해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한이석, 김동현 같은 선수들이 포인트 상위권에 있는 모습을 본

국내 협회 선수들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거지같은 WCS 개편이후로 이미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9월 첫째주에 나올 기사들이 참으로 궁금하네요..젠장.

뭐 그말도 맞는말이에요. WCS의 등장이 많은 게임단 문 닫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