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 빌드라는 개념에 궁금한 점

상황은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서, 시간을 맞추려는 최적화 빌드라는 것은

상황에 관계없이 오직 자신의 관점을 상대에게 관철시킨다는 것인데

이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그 시간대에 그 종족이 유리하다는(주도권을 가졌다는) 것이 되고

한 발자국 더 나가 전체적인 승률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건 거의 직접적인 밸런스 붕괴

요소가 되는 것이고 그럼 이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어떤 시간이든, 어떤 맵이든 간에 최적화 빌드라는 것이 있을 수 있는가?

있다면 그것이 정상적인 구조를 가진 게임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인가?

조건이 있잖아요
상대방의 견제를 받지 않는한.

붕괴할수있는 요소중 하나지 최적화라는게 직접적으로 붕괴를 일으키진 않음여
이런걸 조절하는게 밸런서들의 일이져
지금상황에 최적화한다고 이기고 그런건 없음. 그건그냥 밸런스문제일뿐 최적화랑은
관계없는거임

그래서 최적화를 하는 경우에는 타이밍으로 끝내던가 아니면 초반에만 최적화하고 이후에는 상대 보면서 맞춰가는거

진짜 최적화는 정찰도 안가고 광물수집해서 칼타이밍 잡는건데 이럴경우 보면서 맞춰가기가 불가능해서 운영은 바라보기 힘듬

최적화는 거의 타이밍 잡을때 많이 쓰저
대표적으로 이정훈선수
맞춰가기보단 자신의 관점을 관철시키고 주도권을 가지려는 경향이 다른 선수들보다 확실히 강함.그래서 그전에 찌르면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좀 있져

기준점이죠. 최적화는. 그리고 보면서 맞춰가는 거죠.

근데 최적화만 한다고 해도 노출되면 막히니까 각종 페이크를 걸죠.

그리고 짧게 보면 테란이 9번째 일꾼으로 보급고를 짓는 것도 최적화 빌드입니다. 초반에 가장 많은 광물을 캐는 최적화 빌드죠.

최적화는 기본 빌드 뼈대에 최대한 상대방이 무슨 공격을 하던 최소한의 피해로 저지하면서 자신이 강력한 타이밍을 구축하는거라 보시면 ㅎㅎ
좋은예로는 이신형의 저그전 생더블 빌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