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공허의 유산은 투톱 주인공 체제로 나갈 것 같아요.

물론 주인공 쪽은 제라툴에 조금 더 무게감이 실릴 수도 있지만, 의외로 아르타니스 쪽도 비중이라던가 대사량이 장난이 아닐 것 같다는 느낌? 보통 주인공 쪽으로 역할이 배정된 성우들은 소화해야 하는 대사량이 장난이 아니라고 얘기한 바 있으니까요.

 

지금의 아르타니스가 프로토스 내에서의 위치도 그렇고 프로토스를 전체적으로 이끌어 가야 하는 입장이고 의사 결정권이 있다 보니까 아르타니스도 제라툴 못지 않게 비중이 클 것 같고 그래서 공허의 유산은 거의 투톱 주인공 체제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되요.

오히려 아르타니스가 주인공이고 제라툴이 조언하는 관찰자 시점이 될수도 있고...

스1 같이 거시적으로 될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거시적으로 나오면서 제라툴이 관찰하는 관점이 좋겠음

느닷없이 테사다르가 살아 돌아오는데...

ㄴ 그만;

솔직히 새로운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자날 군심에서 전혀 그런게 아니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