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맨날 스투 망했단글 쓰는 사람들이 있지

경사가 심하진 않아도 상승곡선 그리고 있는게 현재 스타2아닌가.

진짜로 걱정하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그 외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걱정도 지나치면 오지랖임.

블리자드의 리그 운영만 빼면 자날때에 비해 게임 밸런스라던지 게임 내적인 재미요소(관전자 입장) 등

개선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로 인해 팬들도 좀 늘은거라 생각하는데.

왜 맨날 망망 거리는건지 원.

 

논외로 하나.

어제 결승얘긴데 어떤 기사봤을때 관중 약 1500정도였다던데 왜 몇몇 엑스퍼들 글쓰실때1200이 정확한 집계인 것처럼 말씀들 하심.

1500대비 1200이면 관중 1/5이나 줄여서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물론 전 집에서 봐서 뭐가 맞는지 몰라도 (둘다 틀릴지도 모르고) 좀 의아했음.

 

엑스피에 항상 심심하면 터지는게 협회vs연맹(볼거리,재미요소를 넘어선 분쟁수준) 떡밥과

망겜 떡밥인데

진짜 스타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흥행정도 운운하며 망했네 어쩌네하는 표현 삼가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 그냥 계속 즐기면서(스투가 싫으면 안하면 되고) 같이 즐길 사람들이랑 하하호호하며 지내시는게 어떨런지.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람임. 

국내 관중은 조금 늘은거 같긴한데..

문제는 해외 대회 관중이 반토막 난게 대부분이라 ..

어, 밑에 아이콘 없는 두글자자리 어떤사람글 보고 화나서 썼던건데 자삭했나보네ㅡ,ㅡ

그 개미만한 스꼴들 살리자고 스2의 정체성 자체를 죽인거같아 실망

기사는 어느 정도 부풀려져서 말합니다.

좌석 깐게 1200석 좀 넘었고, 의자 몇십개 치우고 나머지엔 꽊 들이밀게 앉았으므로

1100~1200인거 맞음.

왜냐면 내가 어제 직관 갔었걸랑

어제 직관 간 사람으로서 1500은 절대 불가라고 말 하고 싶고요, 좌석 깔린게 1200석 왔다갔다고 빈자리 있는거 생각하면 1000~1100 정도로 봐도 무방합니다.
상승곡선은 개인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네요. 자날 대비 판매량 대폭 감소 + 해외대회 스트림 수 감소 등에 기타 악재까지 생각하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