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2대회들이 휘청거리는건 전적으로 외부적인 이유.

WCS체제의 개@(#$*@(#@성이 리그를 무너트리고, 스폰을 무너트리고

체계를 무너뜨리고 권위를 무너뜨리고.

한때 개스파들의 뻘짓을 막기 위해선 라이엇이 그랬듯이

개발사가 슈퍼갑의 위치에 있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아니었었던듯.

근데 스1이랑 달리 상성관계가 세졌다느니, 인구수가 늘었다느니,

200쌈 규모가 작아졌다느니, 잘 뭉쳐서 보는재미가 없어서 망했다느니

인터페이스가 쉬워져서 변별력이 없어졌다느니, 마법이 많아져서 난잡하다느니

전형적인 '스1중심식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이딴 이유로 망드립치는애들 보면 

저딴놈들은 걍 스1이나 쳐보지 뭐하러 여기까지와서 훈장질인지 답답할 노릇.

블쟈가 시팔이죠.. 스2는 여전히 성장세였는대 쩝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스2가 예상만큼의 흥행에 실패하면서가 가장 큰 이유 아니겠음?
WCS 실책 등 외부적 요인이 전혀 없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지만, 사실 이정도의 사건사고(?)는 롤판에서도 몇개씩 터지고 있습니다.

ㄴ판 자체가 급격하게 추락한 원인을 설명할 수 없져.

판 자체는 스2의 인지도에 맞게 규모가 형성되어 있었고,

그 규모마저 갑자기 팍 줄었는데 이건 외부적인 이유로밖에 설명이 불가

국내를 그냥 빼고 생각해서 스2가 2012년도에는 100만큼의 할당을 했는데 2013년도에는 50도 못하는게 되버린건 참;; 군단의 심장 나오고 버프 받아서 120만큼의 할당을 예상했는데 오히려 줄어들어 버렸음; 블쟈 뻘짓 땜에

ㄴ 자날에 비해 군심 판매량이 확 줄었습니다. 붕가차트는 90만장, 블리자드는 한 110만장 이상 정도로 판매량을 말하고 있지만, 자날 600만장에 비하면 엄청난 판매량 감소죠. 그리고 스트림 시청자 수 감소 등등... WCS 체제가 스2의 하향세에 기름을 부은 격은 맞습니다. 외부 요인이 없다고 말하는 것 역시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기저에는 스2의 부진이 깔려있다고 밖에 볼 수 없죠

이래놓고 상금이 올랐네 마네 별의별 미친소리 해대면서 쉴드치는애들보면 노답

외국도 대세가 aos라는거죠. 그러니 점점 스2 규모가 축소되어 가는거죠.

지금 나는 '리그'가 휘청거리는 원인에 대해서 말하는 거라.

블쟈가 축소될걸 더 촉진하고 있는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