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플래긔야 좀배우고말해

니가직접 고구려는 동이족이새웟다고말했는데

고구려세운주체가 동이족이란근거는 그아무데도없다 오히려 국내에선 예맥족으로보고있지

글고 동이족이란거 자체가 민족명칭이아니라 지역에사는 사람을 지칭하는 명칭이라

학계에서도 작게보면 산둥반도-만주-한반도사람으로보고

크게보면 중국내륙-산둥-한반도-내몽골지역-일본

일케보기도한다

그 학계가 무슨 학계냐 식민 사학계냐?

하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게 당시 한족이냐고 이 븅신아.
그리고 예맥족? 말 잘했네. 예맥족의 곰 호랑이 토템신앙이 당시 한족의 토템신앙이냐?
중국과 한족 두 나라의 주류 민족이 과거 어느민족의 토템신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만
봐도 딱 답이 안나오냐

난 고구려사가 중국사라고한적이없는데 왜자꾸 중국이랑 고구려문화랑 다르다는드립치는거지;

스타리그 보느라 내가 늦었다. 자 이제 어린 아이한테 내가 자세히 설명해줄테니 이번기회에 잘 배우고 역사의식을 갖고 살거라.

동이족은 중화사상에서 한반도의 한민족을 지칭하는데, 사마천의 사기에서 언급이 되었다. 동이족은 한반도를 포함하는 북방민족 전체를 포괄하는 단어로, 최초 시작을 요하강으로 보고있어, 다른 단어로 '요하문명'이라고 부른다. 요하 문명은 황하문명보다도 3세기가량 빠를정도로 그 기원이 오래되었고, 중국과 발전 역사를 별개로 가지고 있다.

요하문명 최초의 왕조 국가는 조선이었고, 후대의 조선과 구분하기위해 고조선이라 칭한다. 고조선의 영역은 요하를 중심으로 한반도와 북방 만주, 서쪽으료는 요서와 베이징 인근까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고조선의 멸망이후, 한나라는 한 4군을 세워서 동이족의 새 국가 건설을 억제하였다. 한 4군은 모두 한반도~만주일대에 세워졌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중 낙랑을 제외한 나머지 3군은 모두 멸망하였으며 한나라의 통제가 없어지자 동이족의 국가가 다시 여럿 세워졌다.

그중 하나가 고구려이고, 고구려는 요하문명을 이은 동이족이 건국하였다.

말갈족은 북방 시베리아 계통 민족의 한 갈래로, 거대 뿌리는 몽골계통이기 때문에 '알타이'계통인 한민족과 같은 조상을 갖고있다고는 할 수 있으나, 요한문명과는 별개의 민족이다. 말갈족은 시베리아에서 남쪽으로 이주하면서 만주 북부에 자리를 잡았고, 그 시기는 한나라의 멸망과 유사하다. 때문에 고구려가 권역을 확장하면서 말갈을 정복하였고 후에 고구려에 편입되었으나, 말갈족 자체는 계속 시베리아에도 존재하였다.

거란족은 역시 시베리아 북방계통의 유목민족이었으며, 고구려와 끊임없이 전쟁을하며, 요수국과 금나라등 직접 나라를 세우기도 하였다. 단 한번도 고구려에게 점령을 당한적은 없다.

흉노족은 한나라 북부에 존재하던 몽골지역의 민족으로, 후에 몽고가 흉노를 밀어내자 점점 서쪽으로 쫓겨가다가 서부 헝가리일대까지 밀려났고, 이후 유럽의 헝가리에 자리를 잡았다.


이게 역사란다. 잘 보고 배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