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타1 하면서 가장 졸렬했던 사건

진짜 오래됬음, 몇 년 전.....

Alt + F6 키로 무한 디스를 거는 시절이 있었는데.

래더 게임하는데... 토스전 초반 바이오닉 전략으로 쇼부 보려고 했다가.

근데 어찌하다 막혀서 졌음 ㅡㅡ.../

걍 ㅈㅈ하고 나갈려고 하는데, 그 새끼가 채팅으로 입을 털어서 빡쳐서.

면봉 같은 거로 고정해서, 무한 디스 걸음.

10분 TV보다 들어갔는데, 안 나갔음 ㅡㅡ

마침 학원에 갈 시간, 그래서 면봉으로 Alt, F6에 다시 껴놓고 학원에 감.

3시간 후에 왔는데, 그 시끼 아직도 안 나감 ㅋㅋㅋㅋㅋㅋ

근성 죶댐 ㅋㅋㅋ

근데 인터넷 하고 있었는지, 가만히 있음. ㅋㅋㅋ

아마 내 입구에 드라군, 질럿 명령만 내렸는듯 ?

입구에 가만히 있음.

그떄부터 병력 뽑고 유닛 모아서, 기지 공격가서 엘리 시켜서 이김 ㅋㅋ

이건 진짜 언제 생각해봐도, 명 전략이었음.

무한디스는 역시 최소화시키고 우클릭

내 일도 아닌데 통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엇 난 자날 베타때 테테전 엘리젼이엿는데 상대가 사령부 11시 구석에 올려놓고 안나감... ㅡ.ㅡ나는 병력은잇엇지만 하늘공격이 없어서 서로 채팅으로 나가라고 해서 안나가길래 누가 이기나 해보자하고 밥먹고 온사이 한 1시간~2시간 지낫나? 그놈 사령부내려서 병력뽑고있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짓이엿지 ㅠ 지금도 이게 뭔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