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명운 예선 뚫은것도 몰랐는데

뚫자마자 신상호한테 진것도 웃기네

김명운도 스2전향 이후 엄청 뻣뻣해진 느낌이라
신노열과는 달리 스1때의 유연한 운영이 안보임
자날시절 프로리그 승률보고 기대했었는데 경기보니까 영 아니었음
주성욱이 엄청 허접한 멸뽕 시도했는데 뚫리는거 보고 충격받았 -_-;;

신상호가 스1시절 김명운 저프전 미친연승 달릴때 비공식전에서 저격했던 생각 나네요 ㅋ
그 바로 다음경기인가 전경기가 전설의 신상호 vs 오메킴일텐데

나이도 90년생이고 누구들처럼 뒤늦게 터지거나 더 잘했던것도 아니고 스1 막판에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였던거 고려하면

그래도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신상호한테 진건 의외
뭐 신상호 특유의 뚝심으로 잡았을거 같기는하지만

그냥 느낌으로는 프로리그 끝나고 첫주라 좀 쉬엄쉬엄 연습하다가 털리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챌린저 결과중 4위권 팀들 선수들 많이 떨어지고 있는거 봐서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