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다음 시즌이 훨씬 기대가 되더라구요.

어차피 11월에 최연성 코치가 제대하고 예전처럼 프로리그 시즌 끝나고 10월이나 11월에 새 시즌이 시작하지는 않을테니, 내년 초에 프로리그 새 시즌이 시작한다고 치면 최연성 코치가 11월에 제대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최연성 코치가 투입되면 전략이나 판짜기, 엔트리를 짜야하는 임 감독님 부담도 많이 덜 거고, 최연성 코치가 있으면 굳이 테란 카드를 연맹에서 영입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제가 프로리그 다음 시즌을 기대하는 것 순전히 이 때문입니다.

아까는 테란카드 필요하다면서 말바꾸기

거기서 거기인 테란을 굳이 연맹에서 영입해오라던 사람 말하고 완전히 다른데 ㅋ

boman// 그거야 필요하죠. 만약 최코치가 다시 올아온다 해도 테란 카드가 제대로 육성이 안되면 영입을 해야 하는 건 맞아요. 그런데 영입할 필요도 없다는 건 최연성 코치 체제 하에서 정명훈을 받춰줄 테란 서브 카드가 제대로 육성되었을 때의 얘기죠.

그게 돈지랄이라니까요. 지금도 선수들한테 주는 돈이 가장 쎄지 않나 싶은데. 지금 상태에서 뭘 더 사야됨?

boman// 그럼 KT가 KTF 시절, 선수 살 필요도 없는데 왜이렇게 돈지랄 하냐 라고 한 건 뭘로 설명하실 건가요? 필요하다면 해야 하는 거고, 굳이 유망주 육성이 잘되서 할 필요가 없으면 안 하면 되는 거죠.

그러게요 돈지랄하게 냅둘게요

너무 최연성한테 기대하는것도 나중에 결과 안나오면 실망할수가 있어서 최연성한테 거쳐가고도 남은건 정명훈인걸 생각해야한다고 보는데 물론 무조건 지금보다 낫아지는건 맞지만
일단 스탭진도 너무 역대 가장 적은 수고 거기에 경험 많은 스탭도 없는 상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