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무도아시아경기 대회가 엄청 중요한 대회였군요.

물론 대한 체육회 공인이 된 유일한 E-스포츠 대회라는건 알고있었지만..

유일한 "진짜" 국가 대표라는 것의 의미를 잘못 파악하고 있었던거 같은..

MLG 스프링 상금이 생각보다 작은걸보고..

실내 무도는 상금이 얼마지? 라고 궁금해서 찾아보니(역시 스타식으로 생각한거죠)

상금이 없는 대회.. 어찌보면 당연한 거겠지만 ㅎㅎ

그런데 아시아 올림픽 위원회가 인정한 대회다 보니 정식 종목인 E-스포츠에 연금 점수가 나오는..

쉽게 말해서 연금이 나오게 된다는 거죠;;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대회인 만큼 연금점수가 금메달 20에 은메달5점.

뭐 은메달이야 5점씩 모아서 연금 최소 조건인 20점을 모을려면 한세월이기 때문에(다른 대회에서 점수를 받지 못하다보니..)

무조건 금메달만 의미가 있지만. 아시아 대회인만큼 충분히 거의 우리나라선수가 받는다고 치면 큰의미가 있을듯..

20점이면 최소조건에 충족되고 금메달을 따면 매달 30만원씩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연금이 통장에 찍히게 되는 ㅎㅎ(돈으로 보면 별거 아닌거 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만만찮은 돈이고 거기에다가 연금이 들어오는데 엄청난 영광이죠. 그것도 죽을때까지)

이영호 선수는 2년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이미 20점이 있을태니 이번에 우승하면 40점.

매달 45만원의 돈이 통장에 찍히는 ㅎㅎ

그런식으로 보니 엄청나군요.. 

말씀하신 연금점수는 본 아시안게임 연금점수이고 그보다 하급대회인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은 연금점수가 더 낮을거라 예상되네요

실내무도 연금점수가 아시안게임하고 같을리도 없고
많이해봐야 5점, 혹은 더 낮겠네요. 이러면 4번 우승해야 연금 받는건가.. ㅎㅎ

무도랑 아시안게임이랑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