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는 선수들 보면 택신이 그나마 선수 생활 유지하는게

팬들에게는 고마워 할 상황이긴 하지만, 본인 발전을 위해서 해외 대회 나가서 열심히 뛰어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택신의 경기력이 다전을 치르면서 일취월장 하는 거에 관심 있지, 우승까지 바라는 팬들이 어디 있는게 아니잖아요.

송병구랑 손 잡고 조만간 할 거 같던데 이제는 프로리그에서도 잘나가던 택신이 1승만 해도 신기한게 되버렸음

요새 택신 글케 안나쁜데 아직 좀 아쉽지 1승카드 안될정돈 아님

요샌 경기력만 보면 뱅뿐만 아니라 북보다도 나음

확실히 저그전스나이핑은 좀다듬으면 될거같음 대체로 위너스도 저그노리고나옴

영호가 갑이제

ㄴ 문제는 프프전 자신감이 영 없고 승은 얼마 없고 죄다 전패 수준이라 해외대회에서 동족전이라던가 타종족전 자신감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거죠.

단순히 프로리그에서 간간히 조커 노릇 하는 걸로 만족하는 것보다는 해외 대회에서 다전을 치르면서 감각을 끌어올리는게 더 나은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택보단 북이 좀더 나은데
택도 나쁘진 않음 보통게이머정도는 되보임 오히려 도재욱이 문제지
근데 워낙 스크 플토라인이 ㅎㄷㄷ 해서 보통으로도 좀.....

본인이 선택하는거겟죠 꼭 해외대회를 강요할이유는 없다봄 인터뷰보니까 은근 자신감도 차있던데

PPZZ//요새 북경기력 진짜아님

프프전 자신감 없는건 매일 정윤종 원이삭이랑 프프전 한다 생각하면 그럴수 밖에 없겠구나 싶음

일단 임요환의 인터뷰를 보면, 택용이를 포기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던데.. 어떻게든 팀에서 계속 필요한 선수로 재성장 시키려는 의지가 있어 보임.
근데 택용이가 해외대회 나갈려면 결국 skt1을 떠나 연맹팀이라도 가야 가능할거 같은데..
그리고 이제동이 그런 케이스로 지금 해외대회 나갔지만.. 뭔가 확연히 달라진것은 없는거 같고..
해외의 그 열기를 느끼고 새로운 선수들과 경쟁하고, 개인리그 위주로 연습하고 등등 새로운것도 좋지만.. 그게 진짜 팀내에서 연습에 열중하는 것만큼 실력을 향상 시켜줄지는 의구심이 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