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투 순양함에 차원 도약 기능 넣어주자고 했을 때

그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일부의 어떤 분들이 그러셨었어요. 공대지 대미지가 10이 됬든, 차원 도약 기능을 주든, 둘다 주든, 어차피 프로토스가 폭풍함만 뽑으면 꿈도 희망도 없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라는 거죠.

전순자폭버튼 도입이 시급

저그전도 생각해야져

저그전에 솔직히 최종 병기라고 불릴 만한 건 없잖아요? 어지간한 거 아니면 후반까지 마이오닉으로 승부 보는 거지. 메카닉 하는 건 나 잡아잡수쇼 하는 거고, 화염기갑병 드랍도 1승 헌납하는 거고요.

스킬 - [배를버려라]:배를버리고 해병 6마리가 지상에 생성
전쟁광과 능력치같은 1마리는 함장

래더에선 별 상관없는데요 화기병 드랍도 존나쎈데

그리고 프로들이 좆호구들도 아니고 경기에서 계속쓰면 좋다는소립니다

좋은건 쓰지말라해도 쓰는게 선수들인데 협회던 연맹이던 다씀 화기병 드랍

전순한테 점멸컨을 주는건데 장난치나

아르노르// 줘보고 나서 사기라고 하면 이런 말 하지도 않겠네요, 참나;;;

그 때 가서도 제가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나서 다른 사라들이 사기라고 해도 그거 사기 아니라고 우기기를 하겠어요, 뭘 하겠어요?;

미친 그럼 오만 병신스킬도 다 주기전엔 아무 말도 못함?

아르노르// 보지도 않고서 병신같은 스킬이다, 장난하는 거냐라고 단정 짓듯이 말하면 제가 더 이상 뭐라고 얘기할까요? 분쇄기도 보고나서 사기다, 저거 삭제해라 소리 했지, 나오기 전부터 사기라고 하는 사람 얼마나 있었다고. 물론 이렇게 떠들어봐야 나외도 않을 거라는게 더 분통 터지는 일이겠지요.

에디터로 만들어서 쓰세요

차원 도약을 달라는 말의 저의가 뭐임? 그게 어떤 스킬인진 본인이 잘 알테고 그럼 최소한 점멸이랑 겹친다는 것도 알텐데 최종병기로서의 위엄을 살리자는것도 아니고 대체 뭘 원하는거?

추적자가 점멸 업글 전,후 차이가 얼만지 아실테죠

ㄴ 답변을 해드리자면 전투 순양함은 한번 모으고 나서 잃고나면 그걸 다시 유지하고 그러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폭풍함만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니까 생존률을 극도로 높이자는 차원에서 주자고 드린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전투 순양함의 생존률을 높이고 그걸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에는 위급할 때 쉽게 도주할 수 있는 차원 도약이 가장 좋은 스킬일 거라고 생각한 거죠.

이러면 폭풍함 나온다고 해도 걍 전투 순양함 모은 거 포기하고 헌납할 일은 없잖아요? 동족전에서도 바이킹에 좀 더 오래 잘 버티며 생존할 수도 있는 거고요.

저그전은 아예 염두해두지 않고 말이죠

ㄴ 어차피 저그전에서도 안 나오는 유닛이었다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나오기나 하고 저게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이나 할 수 있었으면 싶어요.

솔직히 10에 1정도 후반가서 볼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수준이고, 살모사 납치도 무시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