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오케이요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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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8 11:03:01 KST | 조회 | 279 |
제목 |
제 입장 최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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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imba 건 하나만으로 그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장현우가 수차례 imba를 친 것도 아니고, 겨우 한 번 그랬습니다. 그것도 사람들의 비판을 수용하고 사과까지 했고요.
가령 제가 이렇게 일반화시키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고, 저 사람은 쉽게 일반화시키는 사람이야, 라고 평가하는 건 정당한 일일까요? 이제 겨우 전 그 사람의 일반화를 한 번 경험한 것 뿐인데? 일반화의 범위 내에서만 봐도 이 정도입니다. 그런데 장현우 선수의 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겨우 한 차례 보고 성숙을 논한다니요. 이건 성급한 일반화를 한 차례 경험하고 그 사람을 논리적이지 않은 인간으로 규정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도 잘못은 저지릅니다.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제대로 된 인성을 가진 게 아니라(물론 제대로 된 인성을 가진 거지만, 더 엄밀한 의미로) 완벽한 인성을 가진 사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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