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포츠 트래쉬 토크 같은거지 뭔 인성드립입니까ㅋ

NBA에 마이클 조단 코비 브라이언트 칼 말론 

KBO에 강귀태 진갑용 현재윤 

등등 유명한 트래쉬 토커인데 

저 사람들 실제 경기중에 욕하고 상대팀원 겐세이 놓으니 인성이 쓰레기인가요?

아 물론 매너 좋게 웃으면서 포수가 타자에게 "열심히 치세요^^ 화이팅!" 

서로 매너있게 하면 참 좋겠죠 

하지만 가족의 생계가 자신에게 걸려있고 

당장 자신의 가치가 연봉과 직결되어있는 상황에서 그런게 쉽나요ㅋ 

프로스포츠에서 이기고 지는게 정말 중요하니, 그냥 현실적인 경기중에 일부라고 생각해요 

IMBA나 채팅러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너있게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칭찬받아야 할것은 당연한 일이며, 

IMBA같은 모습을 보이는건 충분히 비판 받을만한 일이고, 비판하는것도 거기에 대해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그리고 선수개인도 경고를 받고, 팬이 줄어들고 팬들이 저런 반응을 받는것에 대해 본인 스스로 감수를 해야죠.

하지만 인성운운은 너무나간것 같아요.

대놓고 채팅으로 쌍욕한것도 아니고,

그런말 하는분은 태어나서 욕설 한번 해본적 없습니까? 

저는 함부로 다른 사람의 인성이 이렇다 저렇다 운운하는게 

더 인간적으로 예의 없고 더 인성이 이상해보여요..

갑자기 젓가락질 하나 가지고 가정교육 운운하는사람들이 생각나는데 저런분들 개인적으로 좀 그렇네요ㅋ 

선비의 게임이라 그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