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웃긴게 리그 수를 엄청나게 늘려놓으면 뭐합니까

한번 선택해놓으면 나머지 2개 대회는 출전조차 안되는데

이게 리그 늘어나서 풀이 늘어난거라고 봐야함?

블쟈가 강조하는게 뭡니까

GSL급의 장기대회를 3개로 대폭 늘려서 풀을 확대하겠단 거 아님?

근데 하나 선택해버리면 1년동안은 2개는 아예 없는대회고 하나만 나가야 하는데

문제는 그 하나의 리그에서의 총상금이 줄어버렸는데

'그슬급의 리그가 3개니까 총상금도 이전 GSL보다 개넘사니까 더 좋은거'라고 할 수나 있나요?

어차피 2개는 못나간다니까요?

하나 선택했는데 코드A 광탈하고 이러면 상황에 따라서 타 리그도 나갈 수 있고 이래야 하는데

한번 묶여버리면 1년동안은 '그슬급의 대형 장기리그' 2개는 그냥 날아간 셈임.

결국은 리그를 늘린 의미가 없음

서킷포인트 중복획득을 막기 위해 그런거 아닌가요?

ㄴ그 중복획득을 막는 것이 아예 1년에 한번 해버리면 무조건 변경 불가라는

악조건이 붙어야 할 이유는 안됨.

뭐 nasl esl 이 그대로 열리니까요. 한명의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는 리그 수는 늘었죠. 특히 해외선수들 입장에서는 정말로 대회가 하나 추가된겁니다.

ㄴ안 늘었어요.

늘었다고 하는건 오로지 해외선수들만 해당하고

국내선수들에게 있어서는 아예 안늘었음.

설마 WCS 유럽, 북미 이거 추가된 거 때문에 늘었다고 생각한다면

어차피 WCS는 무조건 하나만 선택해야하고 선택하면 1년동안 나머지 2개는 절대못나감

국내 선수들 중에서는 중상위권 선수들이 혜택을 조금 보는 편이구요.

최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의미가 없지만 code s가기에 애매한 선수들에게는 뭐 괜찮은 해외대회 하나 생긴 샘이죠. 5위안에 들면 상금도 괜찮구요.

Mlg nasl같은거 보다 메리트가 있는게 최상위권 선수들이 빠진 소위 한급아래 대회라는것도 크구요. 특히 이번 wcs america 예선 통과한 선수들에게는 특히 기회죠. Gsl에서라면 1-2명도 본선 진출이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ㄴ 혜택이 없지는 않는데

혜택을 씹어먹고도 남을정도의 손실이 있으면 결국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