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협회선수들이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32강에서도 숫자는 비협회가 많았음에도

16강 진출자에서는 오히려 역전되어버렸죠.

 

생각같아서는 비협회선수들이 잘해주길 바라지만.

비협회쪽을 응원하는 팬으로서는 갈수록 실망만 늘어가네요.

 

나이도 비협회쪽이 더 적은 것 같고

유망주도 비협회쪽에 더 많은 것 같은데

어째 가면갈수록 더 못해지는지..

나이가 비협회가 적다

껄껄껄

군심에서 피지컬적 요소가늘었는데

똥인터페이스인 스타1을 하던애들이 좀더 잘할거라고는생각했음

임재덕 고석현같은 앞으로 아예 가망없어보이는 선수들은 당연히 제외하고 하는 말입니다

가망없어 보인다고 그냥 못을 박아버리네;;

곧 개스파애들이나 엿맹애들이나 나이먹으면 그렇게 될텐데

하긴 25군숙이라는 신개념의 창시자인데 우리가 믿어야죠

당연히 나이먹으면 그렇게 되는건 당연하죠. 당연합니다.

그렇게 빨아재끼던 넥라도 불과 1년전만 해도 그냥

자날베타부터 쭉 내내 아마추어였다는건 아나

누구 맘대로 미래를 예언하는지 모르겠네.

뭐 하긴 25군숙이라는 새로운 발상의 창시자인데

그 두뇌를 믿어봅니다

다만 현재 잘하는선수들중에, 나이가 어린쪽이 연맹쪽에 더 많은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협회주요선수들중에 원이삭선수보다 어린선수가 없어요. 반면 비협회쪽엔 원이삭선수보다 어린선수가 많죠.

나이와 함께 몰락해가는건 스2만 그런게 아니라 스1때부터 거의 모든선수들이 보여왔던 패턴입니다. 그걸 부정하시나? 그리고 25군숙은 실제로 25군숙을 쓰라는게 아니라, 식충내뱉는 딜레이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하기위한 극단적인 실험조건일 뿐입니다. 그걸로 왜 딴지를 거시는데요?

혁명가인가 바보인가 햇갈렸는데 이제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