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출산율 높이면 높일수록 더 돌이킬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될수록 점점 더 차세대 노인은 더 증가할 거고, 그렇게 되면 될수록 더 과하게 출산을 해야 하는 거 아님?

문제는 시대가 변해도 대학교에서 수용하는 인원은 거의 그대로 고정되어 있고, 일자리 또한 거의 그대로 고정되어 있다는 건데...

장기간으로 보면 그렇지만 일단 지금 출산율이 떨어지니까 나이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겠죠 ㅎㅎ 창조경제라는 것도 고정된 일자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내포하고 있는 정책이고 ㅎ

대학교에서 수용하는 인원과 일자리가 고정되어 있다는 건 어느 근거로 하시는 말씀임? 시대가 변해서 대학교 입학생 수와 일자리 수가 안 변했음? 오히려 인구에 비해 대학교 입학생 수가 너무 늘어서 지금 문제가 되는 지경인데;; 좀 제대로 알아보고 글을 올려요 제발

애초에 선진국들이나 한국이나 목표출산율은 1.6~1.8 사이입니다. 즉 남녀 두명이 결혼해서 평균 1.6~1.8명이 아이를 낳게 하는게 목표인거에요. 또 이 인원들 중 일부는 노인이 되기 전에 죽는다는 걸 생각해보세요.

기본적으로 출산율이 2가 안되면 인구가 감소한다고하죠 맞나?

하 뭔가 기본 전제에서 착각하는게 있으신거 같은데데,

출산율을 늘리는게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지금 인구라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거예요 .

왜 유지해야하냐 라고 물으면 그냥 책이나 읽어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생이면 공부를 해야지...

아래에서도 말했지만, 당신 한명이 부모님 부양하는게 쉽소, 형제가 나눠서 부양하는게 쉽겠소?

그래도 여기는 친절히 설명해주시네
쩜

ForDabu-//학생이 아니기에 '학생이면 공부를 해야지...'는 무효요. 그리고 전 '왜 유지해야하냐'라고 물은 적은 없습니다. 님이 첫줄에 쓰신대로 기본 전제에서 착각이 있었음. 인구를 늘리자는 의도로 알았음.

루나문팽//아예 100% 안 변한 게 아니라, '거의' 안 변했다구요. 참고로 제가 말하는 대학교 숫자가 고정되어있다는 건, 인서울 상위권 대학들과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찰대, 사관학교들에 한정하여 말하는 겁니다. 그 외 대학교들은 그냥 논할 필요조차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