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맹스크에게 복수를 하며 케리건이 흐콰하고, 어둠의 목소리의 꾐에 빠져서 하수인이 됌.
그래서 공유는 아이어+샤쿠라스+레이너+발레리안 vs 캐리건 + 혼종 구조가 되는데, 초반에 압도적으로 저그+혼종이 이기다가 막판에 케리건이 실수를 크게 터뜨려서 예언대로 혼종+저그가 전쟁에서 멸망함.
젤나가는 사실 토스몸에 잠들어 있었고, 어둠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결국 완전체가 된 토스의 육체에 빙의하고, 프로토스-젤나가는새로운 종족으로서 다시 태어남.
테란은 발레리안과 레이너가 수뇌부를 장악하고 혁명을 완수해서 민주적인 사회로 다시 태어남. 레이너는 마음고생 심하게 하다 전쟁후에 혁명마저 마치고는 허탈감을 느끼고 그대로 은둔생활을 시작함.
한편, 저그와 혼종은 거의 궤멸되었지만, 혼종은 저그와 일체화해서 결국 살아남고, 우주를 떠다니다 지구라는 별에 도착함. 어둠의 목소리는 지구인들을 감염시켜 복수를 꿈꾸지만, 왠걸 지구의 과학은 넘사벽 수준이었고, 지구군대는 어둠의 목소리를 완전히 장악해서 신 ued를 만들어서 과학기술력+혼종의 뛰어난 육체로 코룰루프 정복을 시도하는데...
결론: 스3는 저그가 없이 번영해서 짱짱세진 테란vs(저그스러운) UED vs 젤나가화한 토스
근데 쓰고나니 차라리 테란+저그+토스 연합군이 덜 오그라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