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까면 사살

POS 완전 상거지팀에서 많게는 하루 5경기씩 혹사당하면서

이미 선수 과포하였던 스타리그에서 로얄로더로 우승

이어 테란을 상대로 저즈 최초의 우승

 

하태기, 이운재 등의 명장과 수 많은 선수들을 먹여살림

 

덕분에 스폰서 구해다줬더니 한시즌 지나고 바로 연봉칼질당함

선수보호체계가 없는 e스포츠판에서 웨이버공시로 선수생활 최대의 위기

숙적팀 SKT 에서 거둬줬으나 부적응으로 한시즌 후 방출

 

 

저그왕국 세탁소울에 헐값에 들어가서 불사조 처럼 날아올라 다시한번 우승

 

2009전기리그에 다승왕 경쟁을 할 만큼 제2의 전성기를 맞았으나

금은동감독이 지새끼 챙기기 바빠서 출전안시켜줌. 로스터 삭제

 

 

떠밀려나듯 은퇴 후 스타2로 복귀 했으나

피씨방에서 사차관 장인 사명덕에 사차관맞고 탈락

이듬해 화려하게 GSL 복귀. 당당히 결승에 오름

 

필자는 콩타테일만 아녔으면 우승했을거라고 굳게 믿음

 

 

근성으로 보나, 커리어를 보나 이만한 선수가 없어요

뚱뚱하다, 어떻다 말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선수로서는 깔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불사조의 현신이거든요

 

 

다만 군대..... 밀.리.타.리

군대가기전에 치킨 많이 뜯고 가자

아...... 그선수 mar 결승 밟은 것도, aug 비상4테 막은것도(저격45 시절) 1회 올스타전에서 밀리는 아군의 스코어를 상대편 4명이나 잡으면서 궁지로 몰아넣은 것도 생각이 나네요.
(2회에서는 이승현 선수가 4명 잡으면서 궁지로 몰아넣었는데, 이거 데자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