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문과를 위한 김노숙 공부법 대공개

전 사실 (그림 실력만 보면 믿겨지지 않겠지만) 고3 시절 7월까지 입시미술을 준비하다 때려치고 수능 공부를 시작한 병1신 중의 병1신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인서울에라도 걸칠 수 있었던 것은 효율적인 공부방법 덕분이었습니다.

일단 사탐은 죤나 가장 외울 거 없고 대충 보고 풀 수 있는 것을 선택합니다.

사회문화/경제지리/정치 이 셋 중 하나 추천. 특히 일반사회가 꿀밭임.

저같은 경우는 사회문화/정치를 수능 일주일 전에 정리하고 수능날 둘 다 만점을 받았음.

특히 사회문화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수능칠 때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라서 쉬운데 표점도 우수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고승덕모드로 공부해야 함. 인강을 들을 시간은 없지만 고난이도 문제집은 풀어보면 좋음. 그래도 나형은 좀만 공부해도 빛이 보임.

제가 3월 모의고사에 수리 33점이 나오는 병1신이었지만 그래도 7월부터 신승범 커리의 고난이도 문제를 풀어보고 감을 잡아서 수능날 간신히 1등급에 걸치는 점수(96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 외국어는 다음 시간에

이과생이라..

끔찍하군. 7월까지 그림을 그리다니

776나오면 당장 전과하는게 옳은 선택인데.. 솔직히 이과는 급속도로 성적 상승시키기엔 할게 너무 많음

지리것네

빨리 언외 올려줘요 현기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