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는 시작한지 2주째가 가장 힘듦니다

그 마법의 2주째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과 오바하지 않는 수준에서 공부를 해야합니다. 너무 빡시게 하면 일찍 지쳐요. 진짜 마라톤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2달 or 3달 그러니까 봄이 되면 진짜 고통스러워집니다. 꽃은 만개하는데 나는 왜 여기있는가 잡념에 빠지는데 이시기를 조심해야해요.

 

8월달에 땀 많이 날때도 포기하고싶으실건데 그때 등살짝만 밀어주면 수능까지 쭉쭉갑니다~~~

 

그리고... 현역에서 잘 된애들이 자꾸 놀자고 꼬실건데 유혹되면 안되요. 나중에 수능 잘 치고 보자고 하셔야함. 같이 놀다가는 끝도 한도 없어요 ㅠㅠ

 

그럼 모든 재수하시는 분들 팟팅!!!

벌서 재수 시즌이라니

ㅎㅎ 좋은 충고ㄱㅅㄱㅅ 힘내겟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