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 디아블로3 덕분? 3분기 매출 9천억원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올해 총매출액 22억 800만 달러(약 2조 4천억 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지난 8일 '2012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의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일반회계기준(GAAP)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1% 상승한 8억 4100만 달러(약 9160억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2억 2600만 달러(2462억원)를 기록했다. 또한 액티비전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22억 800만 달러의 총매출과 7억 9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비 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3분기 매출 7억 5100만 달러(약 8100억원)를 달성한 셈으로 3분기 예상 매출인 6억 9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이는 지난 10월 출시된 '스카이랜더스' 시리즈 2종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 지난 5월 출시된 '디아블로3' 등의 성공으로 이룩한 결과다.
스카이랜더스 시리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콘솔 게임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출시된 판다리아의 안개는 하락하던 유료회원수를 다시 1,000만까지 회복시켰다. 또 '디아블로3'는 갖은 악재 속에서 유럽과 북미에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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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망하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