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회적 문제점은 좀더 큰 관점에서 볼필요가 있는거같네요

한국전쟁이후

먹고살기 바쁘고

그와중에도 빈부격차는 점점 생겨나고 되물림하기 시작...

있는놈들이나 교육받고 여자는 교육의 기회조차 없던 시절이 있었드랬죠

근데 지금 우리나라 경제성장은 세계가 주목할 정도입니다.

안정권에 들어섰단소린데

그러다보니 이놈저놈할꺼없이 고등교육을 받고 있죠

대학안나온 애들은 취급도 안하고 나온애들중에서도 수도권 대학이 아니면 쳐다도안보는 실정이니...

애초에 옛날엔 교육의 수요가 없어서 고급인력이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고

지금은 점점 수요가 많아져 인플레이션 효과가 나오는거겠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다만

어릴때부터 누가 난 고등어를 팔꺼야! 환경미화원이 될꺼야! 이러는 아이없다시피

죄다 사,사,사 들어간 직업에 대기업 공무원 공사 ... 편한 직종만 찾으니

당연히 경쟁이 과열되고 지금에 이른것같네요

앞으로 더 힘들면 힘들지 취업이 쉬워지는 날은 당분간 없을듯합니다.

저출산이 변수가 될순 있겠지만요

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역시 공부를 잘해야하죠

그러니 사교육이 판을 치고

지옥같은 스케쥴에서 아이들이 자라는겁니다

공부외에 어떤 여가시간도 갖지 못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모여들어 접하기 쉬운 피시방으로 향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