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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12 12:57:11 KST | 조회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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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스2가 재미가 없어서 은퇴했다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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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이 은퇴하게 된 배경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종목 변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서 프로토스로 플레이하며 놀라운 생산력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꿰찼던 이경민이지만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로 종목이 변경되면서 적응하지 못했다. 이경민은 지난 시즌 도중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종족을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바꾸는 등 새로운 길을 모색했지만 결국 적응하지 못했다. 은퇴 이후 이경민은 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우 CJ 엔투스 감독은 "스타크래프트2에서 종족 변경까지 해가면서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이경민이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안됐다는 말이죠 그래서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은퇴하게 된거고..
게다가 감독이 한 말인데 데일리에서 고의적으로 스2 재미없다는거 어필하려고 저 말 썼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피해의식이라고 할 수 밖에..
데일리가 진짜 병x 사이트인건 맞지만 적어도 요즘에는
스2 기사 정말 많이 쓰고 (물론 협회 선수 위주긴 하지만) 연맹 선수하고 인터뷰도 하고
요즘 적어도 스2 죽이려는 기사 쓰고 그러진 않아요 (과거에 쓰레기짓하고 이제 스2 시작하니까
싹 바꾼 태도가지고 깔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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