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팀을 부르는 게 아니라 심판을 보내자는 이야기

를 적으셨는데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분이... 

뭐 심판을 보내건 어쨌건 굳이 선수를 데리고 오지 않아도 대전을 할 수 있는게 스타2 인지라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 선수를 부르는 것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대회를 열테니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버 문제는 홈, 어웨이 방식으로 서버 별로 서로 불리하지 않게 한번씩 ㅎㅎ
치즈퐁듀님의 말씀을 듣고 중요한걸 깜밖했었네요 ㅋㅋ
말이 안되는 소리는 아닌거같은데.. 참여는 꽁자. 부스 두개와 관중석 (그나라에 두팀이 참여한다면 서로해야하니) 참여할 팀(참여비도 없으니 꽁자니 흥미만 있어도 참여할수있는) 그나라에서 중계해줄 방송국 하나. 만있으면 그냥 끝나는 문제 ㅇㅇ
그외의 것은.. 협상력이 달린거죠. 얼마나 외국의 중계 가능한 조직과 팀들을 프로리그 참여를 흥미롭게 느끼게 하는가.. (상금이 많으면 팀은 흥미롭게 느낄거고, 방송국은 좋아할거 같은데 방송할 컨덴츠가 하나 더 늘어나니)

그렇게 인기가 늘어나면 스폰서야 자연스럽게 달라붙을꺼고, 외국 기업이 후원으로 들러 붙을지도 알수 없는거 ㅎㅎ 그럼 스폰서 구하는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겠죠.
인기가 전혀 안생긴다면 이건 뭐 원초적인 문제니 답이 없는거고 ㅎㅎ

최선인거같긴한데 방법이 좋지는않은듯.

사실 현재 말만 글로벌이지 완전히 실력만으로 한국인만의 대회가 되었다 라고 하기에는 억지가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비용에 따른 위험 부담 때문에 쉽사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와라, 와서 해라 라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외국인 참여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편이 옳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