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꼭 아름답지만은 않음.

백지를 작품으로 내고도 수억의 가치를 받고

자신의 피로 그림을 그려도 대단한 예술가라고 하지만

정작 길거리 화가가 그린 그림은 똑같은 그림이라며 비판하고

동네벽에 그려진 낙서들ㅇㄴ 지워지기 일쑤.

아름다움과 예술?

둘이 가까웠던 시기는 여태것 없었음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무엇이 예술인지 구분하지 못하면서

우리는 예술로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어리석은 오류들을 범함.

막말로 지나가던 개 한마리 다이아몬드로 박제해놓으면 예술 작품이라고 하겠지.

내눈엔 혐오스럽기 짝에 없는데.

내가 썻지만 좀 헛소리다

원래 예술이란 게 향유하는 사람들이 어느 수준이냐 이거임.. 니 같은 오덕이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관심없는 게 예술.

다다사상이나 파셈 ㄱㄱ

그 막 붓으로 물감튀겨서 막 범벅된 그린 그림이 수백,수천억하는거 보고 미의 기준이 뭔지 혼란스러웠음.

정확히 말하자면 잉여돼지를 예술가로 볼 수도 있음. 정확히는 구분 불가

나 예술 쪽인데 ㅋㅋ, 깝 자제 ㅋㅋ

나도 디자인인데 널 보면 참 신기해

미라는게 아름다움이랑 겹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쉬운 말인데
사실 지금 미술은 쉽게 말하면 그냥 개념 가지고 노는거죠 아는 사람들끼리
그 붓으로 물감 튀겨서 막 범벅된 그림이 아름답다거나 무슨 아우라가 있다고 하는건
단순히 그림의 이미지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예술 개념의 역사 속에서 나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