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가 조금 친목적으로 변해 가는군요.

눈팅만해도 만족하니깐.. 절대 불만을 표하는건 아닌데요. 

xp가 다시 친목성향이 짙은 커뮤니티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본인들은 익숙해져서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커뮤니티는 이런식으로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을 마치 자신이 속한 클랜게시판처럼 이용하는 분들때문에 새로오는 분들은 

눈팅만하게되고 글쓰기가 조금 어색합니다.  아마도 자신이 신입클랜원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오래전부터 xp 회원이던 저도 몇주 쉬다오면 마치 새로가입한 클랜게시판 보는것 같습니다. 

xp만큼은 친목성향이 적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는데 어쩔수없나 봅니다. 

그나마 자제하고 있는 정도 져 이정도면

원래 한두명의 인지도있는 사람들로 시작되는거라서여... 전체가 자제를해도 한두명중심으로 친목이 시작되는거라서 이미 친목성향이 짙어보이는데요.

작년엔 더 심했고...제작년엔 더 심했음
전 친목한 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어요

여기 이미 친목으로 한번 망한 사이트임.

원래 이런 분위기였다는게 처음 왔을때 제느낌이고요
제가 글올렸을때 배타적인 분위기도 전혀 없었음

친목질은 사이트를 망하게하는 지름길

친목질중하나가.. 공적인 공간에 쓰기 힘든 자신의 사적인 일이나 감정을 글로 적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이죠. 친목질이 주로 그렇게 시작되요. 여기도 보면 그런글이 좀많조.

그래봐야 특정 아이디랑 그런것도 아니고..
그러다가도 포풍까임당하고 엑스피는 좀 이상한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