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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5 22:09:44 KST | 조회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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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말 들어서 올라갔다. 선견지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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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뭐 그냥 다른건 아니고 김동원 응원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오늘 시험 마지막날이라 상큼한 충격이 필요했는데 김동원이 그걸 충족시켜줘서 너무 고맙네요
아주그냥 안상원선수 경기 끝나자마자 뒷통수에 망치 맞은듯이 다리에 힘이풀려서 제대로 걸어다니질 못했네요
아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는 5자 재경기 바라셨는데 그걸 충족시키지 못해드려서 또한 안타까운마음을 전합니다 ㅜㅜ
요즘 여러 사건들때문에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동원이가 경기력으로 보답해드렸으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팬분들에게 좋은 경기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라고 김동원을 채찍질 하겠습니다.
모쪼록 더욱 응원 부탁드립니다.
혹여나 김동원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계신분께서는
부디 노여움을 푸시고 좋은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대신 사과 드리겠습니다.(__)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김동원이 되도록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은 오늘 아침에 이영호선수만 잡으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선견지명이 아닌가
해서 그냥 재미로 올려봅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리고
재경기를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 ^^
PS.현재 집에서는 부모님께서 다리에 힘이풀려 일어나지 못하셨다고 하네요
PS2. 어무니 감상평 : 동원이 그게 깐죽깐죽거리면서 일꾼 다 잡고 도망가고 이카니까 안이겼겠나?
흠.... 왠지 정확한것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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