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들 너무 싫어요

집안이 기독교 집안인데

입으로는 말로는 못하는게 없어요

예수님이 어쩌고 저쩌고

ㅅ1ㅂ 마태복음에서 물위를 건너서 신대륙을 발견해서 그게 아메리카든 뭐든

말로는 겁나 싸질러댐

근데 생활하는거 보면 이렇게 한심할수가 없단말임

 

누가 저한테 싫어하는사람 있냐고 물어보면 가족이라고 할거

헐...저희도 기독교 집안이긴 하지만
화목화목열매를 먹었는데 ㅠㅠ
동생들은 안 믿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어차피 날 믿으면 천국 오니까 한낯 생에 힘쏟을 필요 없다고 하신거

예수님이 신대륙도 발견하셨었음? 성경에 그리나옴?

기독교라.. 하아...

저도 기독교기는 한데 그런거 말 잘 안하고 다니거든요
제 방에 누워서 책보는데 거실에서 누나랑 어머니랑 말하는거 보면
성인군자가 따로 없음요
입으로는 하늘엔 평강 땅에는 평화임

신대륙얘기는 없는거로 암
있나? ㅋㅋㅋ 절실한 신자가 아니라서 모르겠네여

그냥 개드립이죠 -_-;;;;;;;;;

껄껄껄껄 이분들 공기중에 물분자가 있다고 알려드리면 외출할때 잠수복 입으실 분들이네
허허허

그렇다고 가족한테 싸질러댄다느니 ...한심하다느니 ;;; 님도 뭐 그닥

우리집안은 불교인데 부쳐핸섭

ㄴ ㅋㅋ 넹 쿨님이 궁금해하셔서[?]

아아. 정말 저리 써져있는줄 알았네. 성당은 커녕 교회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어서

가족들도 저한테 하는 소리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