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의 말조심에 대해서..

일단 공인의 한마디는 파급력이 큰 만큼, 그 자리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 조심을 일반인들보다 특히 더 해야하는데 그게 좀 아쉬웠다고 할까요.;;

모든 이목이 집중되는 공인의 경우 이런 점이 짜증나겠지만, 반대로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반사적으로 얻는 이득이 있기에,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예로 인기가 있죠.

 

공인이기에 한마디 한마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상승효과가 크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면 한없이 추락한다는 점을 앞으로는 더 상기해야할 것 같네요. 프로게이머분들이나, 그 관계자 여러분들은 말이죠;

연예인도 공인으로 보기 뭐하다던데
프로게이머는..

ㄴ 그래도 파급력이 있다면 말조심을 해야하는 게 맞음.

우리나라의 공인의 기준이 왜 이렇게 넓어진거임?

안준영해설 트위터 리트윗보면 지금 스2팬들이 너무 프로게이머에게 공인의 잣대를 들이미는거 같다고 안타까워 하더군요 연예인조차 공인이라 부르기에 부족한데 하물며..

ㄴ 사회통념적 개념을 말하는 겁니다. 공인의 개념이 넓어진 게 하루 이틀 일은 아니잖아요?
수년은 더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