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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9 22:37:21 KST | 조회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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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포장 방식 자체를 아얘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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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특히 엄옹의 포장은..
일단 선수에게 그 특성에 맞는 '별명'을 일단 붙여줌, 그리고 누적되가는 데이터와 관계를 가지고 '스토리 텔링'을 함..
원래 엄옹이 하던 전 직업 자체가 그런거라.. 스토리 텔링이 매우 유려함..
그게 쌓여서 스타리그의 구도와 흐름 즉 '역사'가 만들어지는거..
역사 그 자체가 사실이라면, 엄옹은 그 역사를 각색해서 재밌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함..
물론 옛날부터 해설 자체 능력은 뛰어난 편은 아니었고.........
그래서 그런지 난 그냥 들어도 별로 이상한거 같지 않음.. 남들은 막 못들어 줄 정도 처럼 호들갑 떠는데..
어차피 게임 판단은 내가 하는거고..
엔준이 떠들든 엄옹이 떠들든 상관없음..
다만 모르는 빌드간 상성에 대한 설명의 상세함은 엔준이 참 좋지..
근데 아마 대부분 옛날부터 스1 보던 사람들은 엄옹 해설 못한다고 까거나 그런거 별로 없을듯..
다들 적응되서........
이제 시작단계인 온겜 스2의 스토리라인을 벌써부터 재밌게 그려내라는건 정말 지나친 욕심이지..
포장도 포장이지만, 그 포장을 재밌게 하는 스토리텔링 자체가 매우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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