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넙쩌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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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05 00:16:20 KST | 조회 | 275 |
제목 |
이승현이 우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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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GSL오픈시즌1때의 김원기처럼
김원기는 상대선수급 혹은 상대선수스타일의 연습상대를 쉽게 구할수있었지만
상대선수는 김원기급의 연습상대를 못구했던것처럼
현재 이승현의 플레이는 머리로는 알지 몰라도 손으로 비슷하게 해내긴 힘듬
종잡을수없는 러쉬타이밍, 쉴새없이 몰아치지만 은근히 섞어주는 일벌레때문에
어느새 부유해지는 기가막힌 운영능력
기존의 적당히 화염차로 저글링 끊어주면서 퀸이랑 눈치싸움하며 상대 일꾼 긁어줄 타이밍
그후 밴시랑 같이 크게는 아니라도 깔짝깔짝 신경 거슬리게 한후 의료선 타이밍
이런 타이밍들이 사라져버림
가장 인상적이었던것은 상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묻혀진 계곡 7시테란이었는데
의료선 견제 가야하는 타이밍인데 가다가 저글링 러쉬와서 내려서 수비할수밖에 없게 만드는 능력
기존의 테란VS저그에서 통용되던 패러다임을 완벽하게 무너뜨려버린 이승현의 스타일을
윤영서와 정종현이 극복할수있을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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