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페르세포네 | ||
---|---|---|---|
작성일 | 2012-10-04 21:06:43 KST | 조회 | 139 |
제목 |
단순히 이정훈의 공격적인 성향을 잘 이용한걸지도...
|
뭐 앞에 두경기는 2병영 실패 + 1병영 트리플로 배째다가 찔린거니 어쩔수 없다지만...
앞경기의 트라우마가 남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이번경기는...
저글링과 뮤탈 상성체제인 토르 화염차 밴시를 들고나와서 패배한 이유는
단순히 상대저그의 성향파악이 덜되서 맞불을 놓다가 계속 끊겨먹히고
그리고 거기에 계속되는 저글링 난입때문이었는데...
만약 공격적인 성향의 이정훈이 아닌 다른 테란이었다면
저글링을 저렇게 공격적으로 쓰는 저그 상대로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앞마당 보급고로 막고 뒤쪽에서 화염차로 이득을 많이 보지 않았을런지...
저글링 피해없이 막으면 일꾼 40기 겨우 넘어가는 저그가...
화염차 토르 밴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테고...
그런면에서...4강 혹은 결승에서 만나게 될 테란과의 경기가 기대된다는...?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