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은 게임 내용에 사람들이 또 감탄하지 않나 싶은데

성적이 좋아도 게임 내용이 그저그러면 스타일이라던가 버블이라는 말이 많은데...

정윤종은 굉장히 여유롭게 상대를 압살하는 경기를 많이 보여온지라;

빌드나 운영은 한 반박자 뒤에서 수비적으로 출발하는데, 상황판단과 현란한 견제만으로 추월해서 마지막엔 압도적으로 찍어누름.

게임 내용상으론 박현우도 이런 느낌으로 조명을 받던 선수였는데.. 지금 막 생긴 양대리그+wcs라는 성적 덕에 정윤종이 더 빛을 보지 않나 싶슴

정윤종은 그야말로 기본기로 찍어누르는 듯 하죠.

그야말로 교과서적인 경기

ㅇㅇ 그런듯

상황판단이 진짜 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