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팬들은 진짜 리그 기다리면서 지루했겠다

꽊꽊 채운 GSL, GSTL 일정에 해외 대회까지 다 보려면 피곤할 정도인데도 이렇게 쉬는 날에는 지루한데

최근 일정 형태 바뀌서 그렇지만 원래대로는 양대 개인리그 뺴더라도 프로리그 게임리그만 해도 일주일 꽉찼죠
글구 선수들도 쉬여야하기 떄문에 비시즌이 있어야하죠 그래서 이영호도 손 수술 받을수있던거고 정종현 인터뷰 보면 그럴수있는 시기가 없어서 제대로 치료 못하고 계속 끌고 오고 있다고 하니깐요

치료는 시즌중이라도 해야된다고봄.. 앞으로도 스2 세계대회다 국내대회다 2~3년후엔 지금보다 더 많이 열릴텐데.. 지금 2달 푹 쉬고 복귀하는것도 나쁘진 안은듯..

ㄴ 생각으로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막상 본인들은 그렇게 못하는게 크나봄 막연한 불안감을 떠나서 팀 환경이나 여러가지 환경적 요소까지 더해져서 그런듯

이미 기존 올드게이머들중 박용욱,최연성(마지막 손목 크리전에도 어깨랑 팔 이상) 등등
계속 물리 치료랑 침 맞으면서 끌고오다가 결국 은퇴한 케이스가 있으면서도 다른 결단 내리기 못하는게 아마도
그래서 임요환 선수도 결국 버티다 버티가 그냥 게임 쉬고 아예 집중 치료 받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