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한 레알 병12슨짓2

이때도 1학년 땐데 당시제가 소시빠였음

이때막 소시는 이름도 업ㅅ고 쌩신인이엿음

근데 시내에 사인회를하러 온다는거임

그리고하필시간이 학생부장쌤인 기술가정시간....

그래서 생각한게 아예 책상을 빼버려서

이학생이없다는생각도 못하게하자였음

그래서 칭구랑둘이서 책상을 빼고 땡땡이를쳐서

결국순번을 받아내고 시간을기다리고있었음

대충놀다가 10분전에 사인회장에갓는데 아부지한테 잡혔음...

알고보니 누가꼰지른거임 시123발 개쌔끼

고딩이 그정도 의지를 보이면 봐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이건 좀 자작 냄새가 나는데요?
그냥 땡땡이 깐건데 어찌 아부지 한테 잡혀가요?
그것도... 대낮에... ㅡㅡ

아부지.........ㄷㄷ 사실은 아버지도 소시팬

ㄴㄴ학교에서 집에 연락한거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