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은 올해 말 출시는 물건너갈 확률이 높아졌네요.

지금 투견도 밸런스 조정하기 어렵고 다른 군수공장 유닛의 활용도가 묻히는 현상 때문에 이를 해결한다고 임시 삭제하고 전체적인 유닛 밸런스와 다자인을 다시 수정해서 내놓겠다고 하는 마당인데 다른 유닛들도 이런 조정 과정을 안 거친다고 장담할 수 없는 문제라서 이런 경우가 계속해서 생긴다면 결국 올해 출시는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거든요.

 

베타 때 유닛들간의 밸런스가 소소한 문제이거나 별 문제 없었다면 올해 출시를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출시는 글렀다고 생각 해요. 아마 다음 시즌 GSL이나 스타리그도 자유의 날개로 치룰 확률이 높아졌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아직 3개월이나 남았자나여

저 외로운데 크리스마스에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견제전용 화염차
자리잡기 전문 탱크 + 토르라서

자리잡기 잘 깨는 기술들을 여럿익힌 토스 상대론 답이 없고

그걸 보완하려고 투견을 가지고 온거라 투견 없으면 군심 메카닉은 여전히 답이 없을 듯

ㄴ 그렇죠. 그래서 투견이 없는 지금의 메카닉으로는 프로토스 상대로 답이 없는 거구요.

별 연관은 없지만 디아3와 판다 출시간격을 보면 군심은 내년 2월쯤 나오겠구나 하는 감이 들죠
내기를 한다면 나는 1월말~2월초에걸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