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과 스폰서의 차이가 뭐임?

연봉 주고 안주고 그차이?

 

ㄴㄴ 그런거아님

창단은 왠만하면 피하고 싶어요. 음, 창단하면 좋죠. 정말 넉넉해지고, 잘하는 친구들에 대한 보상도 좋아질거에요.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팀 운영 방침이나 선수들에 대한 권한들이 기업 쪽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처음에 목표했던 그림을 그릴 수가 없게 됩니다.

해외의 스포츠단 모델을 추구합니다. 스포츠단에 스폰서가 붙고, 그 스폰서십을 활용해 팀을 운영하죠. 저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꼭 우리나라 기업일 필요도 없고, 자치단체나 글로벌 기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려고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북미 등 모든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선수가 주도할 수 있는 팀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한 만큼만 대가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창단:회사에서 팀을 인수함.

인터뷰에서 발췌해온거

창단은 팀이 기업의 소유가 된다는 개념이고, 스폰은 후원이죠. 기업은 팀에게 도움을 주고 팀은 기업을 홍보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