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슬레이어스 팀은 이제 약해질 수도...

물론 작년에 우승 2회, 그리고 전시즌에 준우승을 했지만...

이상하게 뭔가 약해보임.

문성원, 김동원, 김상준, 정민수가 현재 슬레이어스 팀에서 잘하는 4명으로 꼽히지만

뭔가 불안불안한...

작년에는 김동주와 윤영서도 있었기에 탄탄했고

전시즌에는 EG팀과 연합해서 박진영의 역할도 꽤 컸기에 성적이 좋았으나

이제 임요환도 SKT 코치로 간 이 상황에서 슬레이어스가 어떻게 살아날지가 궁금함...

그런데 정말 궁금한 게, 한규종이랑 정민수는 성적 잘 내다가 왜 슬레이어스 팀으로 간 뒤부터 성적이...ㅜㅜ

아직은 안약해졌다는 듯이 말씀하시네요 .. ㅠㅠ

정민수는 슬스 가기 전부터 흔들렸는데 그땐 소속 팀이 없어서 그랬다 라고 했었지만

이젠 좀 ...

JJ. // 그렇게 쓰면 까일거같음. 이래뵈도 전시즌 준우승팀인데...

문성원이 부활했으니 두고봐야 할 거 같음 근데 확실히 전 시즌 1라운드는 박진영의 공이 커서

박진영 아니었으면 슬레 1라운드에서 엔트리 6명이었던 제넥스팀한테 발릴 뻔했음
그 떄 당시 슬레 엔트리가 25명인가 그랬는데 넥라한테 4킬당하고 1라운드에서 떨어질 뻔하다가
박진영이 살려줌

작년에 비하면 지금 엔트리가 훨씬 균형잡혀 있고 전략적인 카드가 많은데요? 지금이야 윤영서 리퀴드가서 포텐 터지고 원탑소리 듣고있지만 팀 나가고 얼마 안될 때 까지만 해도 태자 vs 에이스 경기에서 정우서 경기력 비판하니까 뭐 윤영서가 뭐 얼마나 잘한다고 정우서가 못하는 프토라고 하냐고 욕 바가지로 얻어먹은게 본인임ㅋㅋㅋ 탄탄하긴 개뿔 스투좀 봐온 사람이면 그 때 전력보다 지금 전력이 아직 검증되진 않았지만 훨씬 나아보이는게 사실임. 슬스 깎아내리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은데 얼마 안있으면 경기력으로 보여드릴테니 그때 가서 버로우 할 준비하세요;; 슬스 팬으로서 기분 짱드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