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페이스도 충분히 편리한데..

더 추가할필요가 있나 싶어요.
어제 박수호 정윤종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박수호선수가 일벌레110기까지 찍는 실수를 했는데..
군심가면 부화장위에 채취일꾼수 나와서 편리해졌죠..
어제같은 실수가 나오지 않는다는거에여.
그런말은 프로레벨에서도 인터페이스 하나가 달라짐으로 인해 경기결과가 달라질수도 있다는거구요..
시작하자마자 일꾼 자동으로 미네랄로 달리는거 이것도 로딩때의 쫄깃쫄깃한 긴장감을 줄여버릴거같아여..
스캔 범위도... 알아서 판단하는거지 눈금을 굳이 그려야할 필요가 있나싶구요..

인터페이스 실수나 불확도로 인한 변수가 사라지면
그만큼 거기엔 신경안쓰고 다른데 더 신경쓰게 되고
다른데 더 신경쓰다보면
또 새로운 변수가 나타나게 되어있음...

그런말은 예전에도 이미 나왔습니다.

부대 이동하는거도 컨 실력이지 부대 하나로 날로먹냐고

일꾼 미네랄 퍼트리는것도 실력이지 우클릭 하나로 알아서 퍼지냐고

마법 하나씩 딱딱 쓰는게 실력이지 알아서 하나씩 친절하게 써주면 그게 스타냐고

말 많았잖아요? 근데 다 적응하고 그 사이에서 강자와 약자가 갈리는데요

뭐 가스통 일꾼수 표시해줄때 실수 없어진다, 실력 경계 없어진다

이런 말 나왔는데 가스통실수 안나옵니까. 나오죠.

계산만 장황한 문제보다는 의미를 추론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해가는 문제가 더 멋지지 않습니까

스타2 순삭교전이 너무 많이 나와서 교전에 좀더 신경쓰라고 인터페이스를 편하게 해준거 아닐까요?